[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괴짜 면모를 보였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8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우리 셋이 퍼레이드에서 당신을 기다릴게요! 즐거운 성 패트릭 데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아일랜드에서 성인인 세인트 패트릭을 기리는 날인 3월 17일을 맞아 전한 근황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성 패트릭 데이의 상징인 클로버가 그려진 전신 쫄쫄이에 안경, 모자까지 그린 톤으로 맞춘 우스꽝스러운 의상을 차려입고 풀밭에 앉았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양옆에는 돼지 한 마리씩을 두고 쓰다듬으며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마블 아이언맨 캐릭터를 맡고 있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 합류, 촬영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