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공동 소유한 농장에서 올리브오일이 출시됐다.
미국 피플닷컴 보도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프랑스 포도, 올리브 등 농장인 샤토 미라발을 통해 새로운 농작물 라인을 출시한다.
보도에 따르면 고퀄리티 올리브오일 사업은 페린 가(家)와 함께 전개하는 것으로, 이달 초 프랑스에서 소규모로 출시돼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다.
최초 생산 수량 1만 병만 출시된 이 올리브 오일은 현재 유럽 지역에서만 구입이 가능하지만 수주 내에 미국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된다.
페린 측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미라발을 매물로 내놨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미라발은 그들의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투자다”면서 “오랜 시간 준비한 프로젝트이며 최근 ‘보틀드 바이 피트, 졸리, 페린(bottled by Pitt, Jolie and Perri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2004년부터 동거를 시작해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해 파경을 맞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바이 더 씨’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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