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이혼의 아픔을 잊으려 취미생활에 전념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에 위치한 아트 스튜디오에 틀어박혀 조각을 하며 힐링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브래드 피트는 친구인 영국 예술가의 도움을 받아 아침부터 밤까지 스튜디오에서 창작에 힘을 쏟고 있다는 전언. 더욱이 브래드 피트는 조각을 하는 동안 슬픈 음악을 틀어놓고 예술에 몰두한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 소식통은 “그가 밤새 슬픈 음악을 들으며 창작에 임하고 있다. 스튜디오에 있는 모두가 그의 감정을 살피면서 건드리지 않는다”고 귀띔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결혼 2년 만인 지난해 9월 파경을 맞았다.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손 소송을 제기하며 여섯 자녀에 대한 독점 양육권을 요구했으며,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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