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탕웨이가 홍콩 영화제 화보로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23일 홍콩 금상장 측은 제36회 금상장 영화제 시상식을 앞두고 배우상 후보들이 함께 찍은 화보를 공개했다.
공식 SNS에 공개된 사진에서 탕웨이는 올해 후보에 오른 여자 5인, 남자 5인 총 10명의 쟁쟁한 중화권 배우들 중에서도 가운데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화보 한가운데서 중심을 잡고 선 탕웨이는 검은 정장 차림으로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눈빛과 포즈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홍콩의 권위있는 영화제인 홍콩 금상장 영화제는 올해로 36회째를 맞았다. 금상장에서 총 5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 실패했던 탕웨이는 올해 영화 ‘북 오브 러브’로 6수에 도전한다.
한편 탕웨이는 지난 2014년 영화 ‘만추’의 김태용 감독과 결혼, 지난해 8월 홍콩에서 딸을 낳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홍콩 금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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