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 여배우 사미라 윌리가 동성 연인과 결혼했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사미라 윌리는 작가인 로렌 모렐리와 이날 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캘리포니아 주 팜 스프링스에서 열렸다. 양가 부모님과 친구들을 초대한 채 조촐하게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로렌 모렐리는 드라마상의 동성애 체험을 집필하던 중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았다. 이후 남편과 이혼을 신청했다. 그리고는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이던 배우 사미라 윌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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