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래퍼 카니예 웨스트는 ‘아메리칸 아이돌’과 함께하지 않는다.
최근 미국 매체 Radar Online은 “카니예 웨스트가 ‘아메리칸 아이돌’ 리부트 버전의 심사위원을 맡을 예정이다. 사이먼 코웰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MBC가 줄기차게 설득 중이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것.
그러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드러났다. 가십 검증 매체인 가십 캅이 카니예 웨스트 측근에게 확인한 결과, 그는 ‘아메리칸 아이돌’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는 것. 합류 여부를 고민할 필요조차 없다는 설명이다.
앞서, 지난 2월 ‘아메리칸 아이돌’의 리부트 소식이 전해졌다. ‘아메리칸 아이돌’ 프로덕션 회사인 프리맨틀 미디어가 이를 고려 중이라는 것. 기존 방송사인 폭스 TV를 떠나, NBC와 협의 중이라고 한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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