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런던 브리지 사고 희생자를 애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런던을 위해 기도한다”고 적었다.
이날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브리지에서는 흰색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 행인 5~6명을 덮쳐 최소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총격 소리가 들렸다는 증언도 나왔다.
현지 경찰은 테러 공격 가능성을 대비해 무장 경찰을 투입하고 이 구역 통행을 차단했다.
앞선 5월 22일 아리아나 그란데의 영국 맨체스터 콘서트 현장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22명이 사망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4일 맨체스터를 다시 찾아 폭탄 테러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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