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에 새로운 커플이 탄생할까? ‘스타트렉’의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 파인과 ‘킹스맨’의 소피아 부텔라가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16일 미국 E뉴스는 크리스 파인과 소피아 부텔라가 지난 주말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을 함께 즐겼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스타트렉 비욘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크리스 파인과 소피아 부텔라는 다른 지인들과 함께 14일 저녁 코첼라 페스티벌의 일환인 나일론 가든 파티에 참석했으며, 이때 크리스 파인과 소피아 부텔라는 늦은 밤까지 머물렀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두 사람은 정말 보기 좋았다. 크리스 파인은 소피아 부텔라가 스포트라이트를 받도록 한발 뒤로 물러서기도 했다”며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냈다. 크리스 파인은 그녀의 허리에 손을 두르고 걸어다녔다”고 귀띔했다.
크리스 파인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소피아 부텔라는 안무가 겸 배우로, 영화 ‘킹스맨’에서 가젤 역을 연기해 전 세계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6월 개봉 예정인 영화 ‘미이라’에도 출연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크리스 파인, 소피아 부텔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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