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56)가 아내의 출산 준비에 한창이다.
미국 베니티페어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오로라 인권상 시상식에 불참했다. 지난해 1회가 개최된 국제 오로라 인권상에서 조지 클루니는 심사위원을 맡고 있으며, 올해도 참석 예정이었다.
조지 클루니는 시상식에서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그는 “원래 그곳에 있어야 하지만, 내가 시상식에 있는 동안 아내가 쌍둥이를 출산해버리면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돼버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지 클루니는 16세 연하의 레바논 출신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와 2014년 결혼했으며, 1남1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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