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걸그룹 드림걸스의 한국인 멤버 송미진이 득녀했다.
송미진은 1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직접 출산 소식을 전했다. 아기의 발을 잡고 찍은 사진과 함께 송미진은 “여러분의 축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미진은 “미미(miimii)가 아빠와 엄마를 만나려고 빨리 세상에 나왔다”며 예정일보다 조금 이른 출산을 했다고 알렸다. 당초 송미진이 밝혔던 출산 예정일은 9월.
이어 송미진은 “(아기가) 13일 세상에 오게 됐다.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라고 딸 미미가 태어난 기쁨을 표현했다. 송미진의 출산에 많은 팬과 지인들은 댓글로 송미진의 출산을 뜨겁게 축하했다.
한편 송미진은 2011년 대만의 3인조 걸그룹 드림걸즈(송미진, 이육분, 곽설부)로 데뷔, 대만 연예계에서 자리를 잡았다. 2015년 대만인인 사업가 케빈(천카이원)과 백년가약을 맺은 송미진은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연예, 패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송미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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