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미국의 음악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이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당초 코첼라는 다음 달 10일부터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오는 10월로 미뤄질 예정이다. 아직 축제의 개최 측인 골든보이스는 이를 확인해주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코첼라에는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트레스비 스콧, 프랭크 오션, 캘빈 해리스 등이 참여할 계획이었다. 국내에서는 그룹 빅뱅이 오를 전망이었으나, 현재 추이를 지켜보는 중으로 알려졌다.
코첼라는 매년 봄 2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클럽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코첼라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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