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데이트를 즐겨왔다고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이 최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16년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는 다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다만, 심각한 관계로 발전하지는 않는다고.
한 관계자는 매체에 “가벼운 데이트는 해왔지만 이들과 어떤 진지한 관계로 엮이지는 않았다”면서 “그의 연애는 삶에서 가장 우위에 놓인 건 아니다. 아이들이 최우선이다”고 귀띔했다. 지난주에는 여섯 자녀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매체는 덧붙였다.
그렇다면 안젤리나 졸리는 어떨까. 이 관계자는 “안젤리나는 누구와도 데이트를 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긴 시간을 그럴 것이다”고 전했다. 역시나 아이들에게 집중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긴 동거 끝에 2014년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다. 그러나 결혼 2년 만인 2016년 9월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결별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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