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마스크팩을 1년에 무려 700장이나 쓴다는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평소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는 판빙빙이 1년에 마스크팩을 700장 사용한다는 소문이 있으며, 이조차 “부족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빙빙의 마스크팩 사랑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최근 SNS 라이브에서도 팬들에게 마스크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을 정도. 매체는 촬영 후 바로 화장을 지우고 기초제품과 마사지, 히알루론산으로 관리해준 뒤 마스크팩으로 마무리한다는 그만의 관리 비결을 소개했다. 늘 냉장고에 마스크팩을 넣어둔다는 판빙빙은 실제로 촬영 현장이나 이동 중 마스크팩을 하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기도 했다.
그런데 매체가 언급한 ‘연 700장설’은 사실일까? 판빙빙은 과거 “마스크팩을 자주 해 하루 2~3장을 쓴다”는 소문이 난 데 대해 한 토크쇼에 출연해 해명한 바 있다. 판빙빙은 “과장됐다. 2, 3 일에 1장 쓴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다”면서 “마스크팩 파는 분들이 낸 소문 같다”고 말해 ‘연 700장설’을 해명했다.
1996년 드라마 단역으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판빙빙은 1997년 드라마 ‘황제의 딸’에서 제비의 몸종 금쇄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린 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판빙빙 웨이보,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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