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신용카드 결제 거부로 망신을 당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 힐스에서 쇼핑을 하던 중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당해 현금으로 값을 치렀다.
한 목격자는 매체에 “머라이어 캐리가 로데오 거리에서 쇼핑을 하다 카드 결제 거부를 당했다”면서 “루이비통 매장에서 그 일이 벌어졌을 때 머라이어 캐리는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런데 세 번 시도한 뒤 머라이어 캐리는 창피해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곧 매니저와 함께 다시 매장을 찾아 현금으로 값을 지불했다고.
이 목격자는 이어 “머라이어 캐리가 라이오넬 리치와 함께 하는 투어의 취소, 연기, 부진한 티켓 판매에 대해 매니저를 나무랐다”며 “매니저가 머라이어 캐리에게 계속 ‘다 괜찮아질 거다’고 말했지만, 괜찮아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7월 21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북미 투어를 진행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머라이어 캐리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