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2년 전 결별한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다시 가까워졌다고 영국 매체 더 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앤드류 가필드의 엠마 스톤을 향한 마음은 식은 적이 없었고, 이제 그들은 다시 한 번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엠마 스톤이 앤드류 가필드가 출연 중인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영국 런던에서 여러 차례 관람했다고.
이 소식통은 또 “연극을 여러 번 본 것은 물론 항상 백 스테이지에 가서 앤드류 가필드를 만났다. 심지어는 손을 잡고 뒷문으로 몰래 빠져나간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
올 초 엠마 스톤은 영화 ‘더 페이버릿’을 위해 영국에 무멀렀지만, 영화 촬영을 마친 뒤에도 영국을 자주 방문하며 앤드류 가필드와 만남을 가졌다는 전언이다.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으로 인연을 맺은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는 4년 열애 끝에 지난 2015년 10월 헤어져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후 인터뷰 등을 통해 서로를 여전히 생각하고 있음을 드러내며 재결합의 징후를 보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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