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출신의 중화권 배우 왕조현(50)이 중년의 나잉도 변함없는 미모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왕조현은 지난 6일 자신의 SNS 웨이보에 근황을 담은 셀카 사진을 게재, 팬들에게 인사했다.
직접 공개한 사진에서 왕조현은 50대라는 나이가 무색한 청순미를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은퇴 후 10여 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짙은 눈썹과 오뚝한 콧날, 도톰한 입술에 새하얀 피부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영화 ‘천녀유혼’의 소천으로 고(故) 장국영과 호흡을 맞추며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떠오른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천녀유혼’, 왕조현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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