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 톱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오랜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스포니치, 오리콘뉴스 등 일본 언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니혼TV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샤베쿠리 007’에 출연한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버라이어티 출연은 지난 2013년 4월 후지TV의 ‘스마스마(SMAP×SMAP)’ 이후 4년 만이며 니혼TV에 출연하는 건 무려 7년 만이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사키 아유미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MC가 스스로 아침밥을 해 먹는지 묻자 닭고기 찜과 연어와 효소 현미, 그리고 된장국을 먹는다고 답했다. 녹즙을 만들어 먹지만 직접이 아닌 가사도우미가 만들어준다는 사실도 밝혔다. 또 현재 5명의 가사도우미가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 밖에 스마트폰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는 뜻밖의 사실도 밝혀졌다.
또 ‘하마사키 아유미와 만나게 하고 싶은 사람’ 코너에서는 하마사키 아유미를 흉내 내는 개그맨이 등장하며, 하마사키 아유미와 같은 취미를 가진 초대형 가수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co.kr / 사진=하마사키 아유미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