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의 록밴드 린킨파크가 보컬 체스턴 베닝턴이 사망하기 전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했다고 23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닷컴이 보도했다.
2개월 전 새 앨범 ‘원 모어 라이트'(One More Light)를 발표한 린킨파크는 앨범 프로모션 차 애플뮤직의 예능 프로그램인 ‘카풀 가라오케’ 녹화를 진행했다. 채스터 베닝턴 사망 전 마지막 예능 프로그램이 된 셈이다.
린킨파크가 출연한 애플뮤직 ‘카풀 가라오케’는 오리지널인 ‘레이트 레이트 쇼’의 제임스 코든이 진행하는 ‘카풀 가라오케’의 스핀오프로, 한국계 미국 코미디언 켄 정이 진행한다. 켄 정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트위터에 “충격적이고 가슴이 아프다”며 체스터 베닝턴의 죽음을 애도하기도 했다.
체스터 베닝턴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자택에서 목을 매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켄 정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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