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일본의 유명 여배우 사이토 유키의 불륜설이 사실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사이토 유키는 그간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의사와의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11일 배포했다. 불륜 상대인 의사가 주간지를 통해 5년의 불륜을 인정하자 울며 겨자 먹기로 사과한 것.
사이토 유키의 불륜 행각은 화려했다. 의사 외에도 가수 고(故) 오자키 유타카, 배우 가와사키 마요와 와타나베 켄 등 유명 스타들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10대에 데뷔해 깜찍한 외모로 인기를 끌어온 사이토 유키는 남편과 세 아이를 둔 유부녀다. 그러나 5년의 불륜이 발각되며 ‘국민 불륜녀’로 낙인찍혀 위기를 맞았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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