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우울증과 불안증 치료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미국 더 블래스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는 뉴욕에서 2주간 치료요법, 건강 식이 요법, 필라테스, 명상 등 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한 관계자는 또 다른 매체인 피플닷컴에 “셀레나 고메즈는 (현실에서) 도망가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기를 바랐었다”며 치료에 참여한 이유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셀레나 고메즈가 올해 말 다시 치료 센터로 돌아가길 바라고 있으며, 고메즈의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도 그 결정을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는 루푸스 투병으로 공황장애와 우울, 불안 증세와 싸운 바 있다. 지난해 여름에는 친구로부터 신장을 이식받는 큰 수술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레나 고메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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