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12세 어린 연하남과 결혼한 홍콩 스타 종려시(46)의 임신설이 불거졌다.
11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 보도를 인용해 지난해 12살 연하의 중국 배우 장륜석과 결혼한 종려시가 최근 배가 나온 모습이 포착돼 임신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고 전했다.
임신설의 시작은 종려시가 최근 여행을 다니며 찍은 사진이다. 장륜석과 뉴욕에서의 늦은 신혼여행을 즐기던 중 찍은 사진에서 배가 나온 듯한 모습이 포착된 것. 팬들은 “혹시 벌써 넷째를 가진 게 아닐까” “엄마 아빠 닮았으면 분명 예쁠 것”이라는 추측성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종려시는 임신설에 아직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커플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종려시와 장륜석은 12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종려시는 전 남편들과 사이에서 딸 셋을 두고 있으며, 현재 장륜석, 그리고 어린 두 딸과 생활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종려시, 장륜석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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