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쟈니스 사무소를 나온 SMAP 전 멤버 3인이 한 소속사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카토리 싱고 3인은 22일 일본 아사히신문, 도쿄신문에 광고를 게재하고 공식 팬사이트 개설을 알렸다.
또 세 사람은 신문 광고에서 새로 찾은 소속사도 공개했다.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가 소속된 곳은 주식회사 CULEN.
현지에 따르면 CULEN은 단순한 소속사를 넘어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회사와 아티스트가 서로 영감을 줘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날 오픈한 팬 사이트에도 세 사람의 소속사는 CULEN으로 기재돼 있다.
30년이란 시간 동안 쟈니스 사무소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SMAP의 전 멤버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쟈니스에 남은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와 방향을 달리한 세 사람의 행보에 팬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일본 5인조 그룹 SMAP은 지난해 12월, 결성 25년 만에 해체를 선언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후지TV ‘SMAPxS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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