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톱배우 장쯔이가 2017년을 마감하며 소회를 밝혔다.
장쯔이는 보그 차이나 최신호에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뉴스들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고 운을 뗐다.
그리고 엄마로서 산 1년의 시간을 가장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장쯔이는 “내게 있어 가장 자랑스러운 것은 ‘싱싱 엄마'(醒醒媽媽, 싱싱은 딸의 이름이다)라는 네 글자다”며 딸을 향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장쯔이는 “한 편의 영화로 많은 사람들의 인정과 칭찬도 얻었다. 내 안의 작은 세계서 바깥의 큰 세상으로, 나는 더욱 과감해졌다”고 한 해를 정리하며 “새해에는 전년보다 좋아지고, 내가 해야 할 일을 꼭 해나가는 해가 될 것이다”고 각오를 전했다.
더불어 장쯔이는 “가장 받고 싶은 새해 선물은 바쁘게 사는 다른 현대인들과 마찬가지로 온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휴가를 보내는 것이다”고 소박한 새해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중국의 톱스타 장쯔이는 지난 10월 3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한중 양국에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보그 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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