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배우 장쯔이가 남편의 외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장쯔이는 최근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낭만 여행2’에 출연, 다른 출연자들과 배우자의 외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장쯔이 등 자른 출연자들은 “만약 남편이 바람을 피운다면 어떨 것 같나? 남편을 100% 믿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장쯔이는 “만약 그렇다면, 내버려둘 거다”며 “그는 분명 평생 후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출연자인 홍콩 배우 원영의는 “머리가 하얘질 때까지 (함께 할 거란) 보장은 없다”면서 남편에게 “당신이 가졌던 모든 것, 아이, 재산, 이 전부를 내게 주고 우리가 지금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할 수 있을 때 그때 떠나라”고 엄포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쯔이는 2015년 중국 인기가수 왕펑과 결혼, 같은 해 12월 샤오싱싱을 낳았다. 장쯔이 가족은 왕펑이 전 부인과 사이에서 낳은 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장쯔이, 왕펑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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