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성인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가 출산 직전 근황을 SNS로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1일 자신의 SNS 웨이보 계정에 사진을 공개했다. 출산을 하러 가는 중인 아오이 소라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과 함께 글을 적은 건 아오이 소라 본인이 아닌 남편이었다. 아오이 소라의 남편은 “미안해요, 나는 남편이에요. 아내가 곧 아이를 낳으러 간다며 힘내겠다고 말했어요”라고 아오이 소라의 말을 팬들에게 대신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앞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5월 1일 제왕절개를 통해 출산한다고 알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을 앞두고 “무섭지만 그것이 (아기들에게) 전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출산 전 심경을 적기도.
한편 은퇴 후 중국에 진출해 배우, 가수로 활약하던 아오이 소라는 지난해 1월 1일 자신의 블로그와 SNS를 통해 DJ NON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쌍둥이를 임신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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