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인기 일드 ‘고독한 미식가’ 시즌6가 시즌5에 이어 한일 동시 방영으로 오는 8일 채널W를 통해 첫 방송된다.
2012년 1월부터 방영을 시작해 큰 인기를 얻은 ‘고독한 미식가’는 개인 수입 잡화상을 운영하는 주인공 이노가시라 고로(마츠시게 유타카)가 일로 이곳저곳을 다니다 문득 들른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그린 음식 혼밥 · 먹방 드라마로, 이번 시즌6에서는 일본 도내의 맛집과 더불어 지방 촬영도 이루어진다.
혼밥의 창시자이자 먹방의 원조 마츠시게 유타카의 대표작인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는 주인공 고로가 혼밥을 외로운 식사가 아닌 혼자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힐링으로 승화시키며, 음식에 대한 표현 또한 과장되지 않은 담백한 다큐멘터리 형식의 이색적인 연출로 화제를 모아 신개념 먹방 드라마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많은 패러디를 양상 할 정도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독한 미식가’ 시즌6는 오는 4월 7일 일본 현지에서 1화가 방송되는 이튿날인 8일 오전 1시에 채널W에서 방영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채널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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