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의 국민 여동생 패닝 자매의 동생인 배우 엘르 패닝이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
프랑스 영화 매체 갈라 크로아제트는 칸 국제영화제 특집으로 영화제에 참석한 여배우들을 내세운 커버를 공개하고 있다. 엘르 패닝도 커버걸로 선정돼 모니카 벨루치, 줄리엣 비노쉬, 샤를리즈 테론, 제시카 차스테인 등 세계적인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번 화보에서 엘르 패닝은 소녀에서 여자로 부쩍 자란 느낌을 표현했다. 흰색 튜브톱 드레스를 입은 엘르 패닝은 금발 헤어를 틀어올려 가녀린 어깨와 목선을 드러냈다. 살짝 벌린 붉은 입술에 내리깐 시선으로 고혹적이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잘 알려진 엘르 패닝은 ‘매혹당한 사람들'(경쟁) ‘하우 투 토크 투 걸스 앳 파티스'(비경쟁) 두 작품의 주연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갈라 크로아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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