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새 사랑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엠마 스톤이 4살 연상의 32세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작가 데이브 맥커리와 만나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은 매체에 “SNL의 일부 스태프들은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을 알지만 비밀을 지켜주고 있다”고 귀띔했다.
엔터테인먼트 투나잇은 확인차 엠마 스톤과 SNL 측에 연락을 취했다고 덧붙였다.
앞선 24일 뉴욕포스트 페이지 식스 보도에 따르면 엠마 스톤과 데이브 맥커리가 지난해 12월 엠마 스톤이 SNL 호스트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엠마 스톤은 지난달 ‘라라랜드’의 동료 라이언 고슬링이 SNL 호스트 출연 당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핑크빛 소문은 지난 7월 시작됐다. 엠마 스톤이 데이브 맥커리의 감독 데뷔작인 ‘브릭스비 베어’ 프리미어에 모습을 드러낸 게 계기였다.
한편 ‘라라랜드’의 히로인 엠마 스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상대 배우 앤드류 가필드와 4년 열애 끝에 2015년 10월 헤어졌다. 결별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틋함을 드러내는 발언을 해 여러 차례 재결합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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