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대만 지진 발생에 중화권 톱스타들이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만 지진이 발생한 6일 밤 이후, 중화권 스타들이 각자의 SNS로 대만 화롄 현지 주민들과 부상자, 사망자들을 걱정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튿날인 7일에는 판빙빙, 황효명 등 톱스타들도 대만 지진 피해자를 위로하는 글을 게재했다. 판빙빙은 이날 오전 웨이보 계정에 관련 뉴스를 리포스트하며 “재해가 빠른 시일 내에 지나가길, 동포들이 무사하길 바란다”고 적었다.
중국 톱배우 황효명과 안젤라 베이비 부부도 “내 기억에 2년 전 이 무렵에도 대만에 규모 6.7 지진이 발생해 다시 지진이 나지 않기를 빌었었다”면서 “구조 활동이 순조롭고 다들 무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고, 서기는 “구조 활동이 잘 진행되기를, 하늘이 화롄을 돕기를”이라고 대만 지진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 밖에도 TF보이즈, 진연희, 임지령, 임달화, 류시시, 오건호 등 중화권 스타들이 대만 지진 지역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이날 대만 동부 화롄에서 발생한 규모 6.0의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24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장쑤위성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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