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엑소 출신 타오가 홍콩 마담투쏘 밀랍인형 전시관에 입성했다.
타오는 5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안녕 동생. 영원히 24살”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밀랍인형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타오가 공개한 사진에는 타오가 2명인 듯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타오 밀랍인형이 팬들을 놀라게 했다. 타오와 같은 옷을 입은 타오 밀랍인형은 이목구비가 닮은 것은 물론 눈동자 색깔, 정교하게 빚어낸 손가락까지 비슷해 감탄을 자아낸다.
타오의 밀랍인형은 지난 2일부터 홍콩 마담투쏘 박물관에서 공개돼 관람객과 만나고 있다.
한편 타오는 지난 2015년 건강 문제와 소속사로부터의 불공평한 처우 등을 이유로 엑소를 이탈,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중국에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타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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