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화권 톱스타 주걸륜의 아내인 쿤링의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2014년 주걸륜과 결혼, 3년 만에 두 아이를 낳은 쿤링이 최근 가느다란 허리를 드러낸 사진을 공개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쿤링은 최근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 스키니진에 허리 라인을 드러낸 흰색 톱을 입은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아이를 둘이나 낳았다고는 믿기지 않는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내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더욱이 아이를 낳은 지 2개월 밖에 되지 않은 상태여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매체에 따르면 쿤링은 출산 1개월 만에 평소 몸무게였던 45kg를 회복했다. 다이어트 비법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만도 하다.
임신 중 가장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가 53kg이었다는 쿤링은 우선 저염식에 단 음식을 끊고 물을 많이 마신다는 기본 원칙을 지키면서 팥물을 마셔 붓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줬다. 모유 수유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몸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 운동을 시작하는데, 지방 연소 효과를 높이기 위해 먼저 조깅을 하고 수영을 하는 방식으로 매일 적어도 1시간씩 꼭 운동을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쿤링은 대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인 14살 연상의 주걸륜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2015년 해 첫딸을 낳았으며 지난해 6월 아들을 얻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쿤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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