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사정봉의 부친인 사현(81)과 그의 49살 연하 여자친구 코코(32)가 결별했다.
27일 중국 펑황연예 보도에 따르면 사현은 전처 두보라와 이혼한 뒤 12년 동안 사랑을 키운 코코와의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현과 코코는 열애가 알려질 당시부터 49살의 나이 차이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변의 우려를 비웃듯 안정적으로 애정을 키웠다. 최근에는 코코의 임신설이 돌기도 한 바.
그러나 사현이 최근 전처 두보라 그리고 두보라의 현재 남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고, 코코가 이에 여러 차례 불만을 표해 결국 불화가 발생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사현이 두 번의 결혼 실패로 결혼 생각이 없어 코코와의 재혼을 염두에 두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사현은 1936년생으로, 배우 겸 감독 출신이다. 사정봉의 아버지이자 장백지의 전 시아버지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사정봉의 어머니인 두보라와는 1995년 이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펑황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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