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엠마 왓슨이 사랑에 빠졌다. 벌써 두 달이 됐다.
19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엠마 왓슨과 드라마 ‘글리’의 주인공 코드 오버스트리트가 목하 열애 중이다. 엠마 왓슨이 코드 오버스트리트와 교제한 건 생각보다 꽤 긴 시간이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엠마 왓슨과 코드 오버스트리트는 사람들 생각보다 오래 데이트했다. 2개월 정도 됐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코드 오버스트리트의 친구들 모두 (엠마 왓슨과의 열애를) 알고 있다. 하지만 엠마 왓슨에 대해서 공개적으로 얘기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엠마 왓슨과 코드 오버스트리트는 2살 차이. 지난달 미국 LA에서 열린 나다니엘 라텔리프 앤 더 나이트 스웨츠의 콘서트에서 함께 목격된 뒤, 지난 아카데미 시상식 이후 열린 베니티페어 오스카 애프터 파티에서 다른 일행과 같이 시간을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그리고 최근 LA에서 손깍지를 끼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사진으로 포착돼 엠마 왓슨과 코드 오버스트리트의 열애설이 힘이 실렸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7년, 일반인 남자친구인 윌리엄 맥 나이트와 교제 2년 만에 결별했다. 엠마 왓슨의 새 남자친구인 코드 오버스트리트는 미국의 인기 드라마 ‘글리’에 출연한 배우 겸 뮤지션으로,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여성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마 왓슨, 코드 오버스트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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