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고(故) 장국영의 마지막 연인으로 알려진 당학덕이 장국영의 기일인 4월 1일 자신의 심경을 적었다.
당학덕은 만우절인 4월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달 사진을 게재했다. 장국영의 15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다. 달 사진과 함께 당학덕은 “마음을 아는 건 오직 달뿐”이라는 글을 더해 쓸쓸한 심경을 호소했다.
중국 등 중화권 매체들은 당학덕이 장국영을 추억하며 장국영을 향한 자신의 심경을 사진과 글로 표현한 것이라고 전했다. 당학덕은 장국영이 떠난 지 15년이 된 지금도 장국영 생전 두 사람이 함께 살던 집에 여전히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국영은 15년 전인 2003년 4월 1일 홍콩의 한 호텔에서 투신해 생을 마감했다. 장국영의 마지막 연인인 당학덕은 장국영 사후 우리 돈 수백억 원 상당의 유산을 상속받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이도공간’, 차이나포토프레스(CFP) 특약, 당학덕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