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탈세 논란 후 활동을 멈춘 중국 배우 판빙빙이 복귀할지 주목된다.
17일 대만 ET투데이는 판빙빙의 3월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하며, 중국 웨이보 상에 등장한 판빛빙의 선글라스 화보를 소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판빙빙은 다양한 종류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판빙빙의 복귀 여부는 중화권 초유의 관심사다. 판빙빙이 당국의 세무조사를 받은 뒤 베이징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 앞에서 매체 카메라에 포착됐을 때도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문이 불거진 바다. 당시 판빙빙 측은 복귀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다. 그리고 2019년, 판빙빙이 새로운 광고 화보를 찍었다는 설과 함께 3월 복귀한다는 소문이 나온 것.
온라인에 공개된 판빙빙의 선글라스 화보가 실제 판빙빙 복귀의 신호탄이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출연료 이면 계약서 작성을 통한 탈세 혐의를 받고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 한화 1400억 원에 달하는 추징금 및 벌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진 판빙빙은 논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ET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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