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은퇴를 선언했다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이 마감 스태프를 모집 중이라고 일본 영화매체 나탈리가 보도했다.
16일 매체에 따르면 미야자키 하야오의 스튜디오 지브리가 계약직 제작 스태프를 모집한다. 분야분야는 애니메이션의 마무리 단계에 필요한 인력인 디지털 페인팅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작업 종료까지 근무하게 된다.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을 만든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2013년 은퇴를 선언했으나 4년 만인 2017년 이를 철회하고 복귀를 선언했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장편 애니메이션 컴백작은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진면목을 잘 드러내는 모험 활극 판타지로 알려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미야자키 하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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