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셀린 디온이 남편과 사별한 지 1년이 지난 현재의 심경을 밝혔다.
셀린 디온은 19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더선과의 인터뷰에서 별세한 남편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고백했다. 셀린 디온은 “내게 연애는 너무 이르다. 나는 남편을 아직 사랑하고, 그와 결혼했다”며 애틋한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셀린 디온은 “그는 내 인생의 사랑이다. 다른 사람과 있는 내 모습을 보기 힘들 것 같다. 그를 향한 나의 사랑은 늘 내 삶에 함께 한다”고 말하며 “모든 감정을 그와 함께 한다. 노래를 할 때도 그와 함께다. 아이들과 포옹을 할 때도 그와 함께다. 한동안 슬펐고, 지금도 여전히 마음이 아프다”고 토로했다.
셀린 디온의 남편인 제작자 르네 앙제릴은 지난해 1월 인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르네 앙제릴은 셀린 디온을 발탁해 스타 반열에 올린 인물로, 셀린 디온보다 27살 연상이다.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들을 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셀린디온 : 스루 디 아이스 오브 더 월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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