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AKB48의 53번째 싱글 ‘센티멘탈 트레인’이 9월 19일 발매 예정인 가운데, 활동 중단 중인 센터 마츠이 쥬리나가 뮤직비디오에 CG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23일 AKB48 측은 신곡 뮤직비디오와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6월 열린 총선에서 1위를 차지한 마츠이 쥬리나는 컨디션 불량으로 휴식에 돌입해 신곡에 참여하지 못했다. 뮤직비디오에서 마츠이 쥬리나의 센터 자리에 CG로 대체됐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시작 부분에는 “센터를 맡는 SKE48 마츠이 쥬리나가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불참하게 돼 마츠이 쥬리나 출연 예정 장면은 CG 이미지를 사용했고, 미완성 부분이 있다”는 설명이 명시된다. 그리고 마츠이 쥬리나의 자리에 CG로 합성한 그림이 등장한다.
오리콘뉴스는 마츠이 쥬리나를 CG로 대체한 데 대해 “전대미문”이라고 표현하는 한편, 마츠이 쥬리나가 복귀한 뒤 촬영과 재편집을 통해 완전판이 제작된다고 전했다.
마츠이 쥬리나는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AKB 총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컨디션 불량을 이유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으며, 엠넷 ‘프로듀스48’에서도 하차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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