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드라마 출연 개런티가 수백억 원에 이른다는 루머에 분노했다.
안젤라 베이비 측은 29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안젤라 베이비가 신작인 드라마 ‘창업시대’로 2억 2천만 위안, 우리 돈 362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소문에 대한 반박의 글이다.
안젤라 베이비 측은 온라인 상에 “안젤라 베이비가 ‘창업시대’로 회당 500만 위안(약 8억 2천만 원), 총 개런티 세금 빼고 2억 2천만 위안 정도를 받는다”는 소문이 돌자 “안젤라 베이비의 출연료에 대한 소문은 모두 허위이며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안젤라 베이비 측은 이어 “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작품의 질이다. 악의적인 소문과 조작, 덮어씌우기를 거부한다”고 덧붙여 루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안젤라 베이비는 2015년 중국의 톱배우 황효명과 결혼, 지난 1월 고향인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최근 중국판 ‘런닝맨’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창업시대’로 연기에 복귀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안젤라 베이비 스튜디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