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 속 여배우와의 베드신 소감을 밝혔다.
샤를리즈 테론은 1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엑스트라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아토믹 블론드’에 함께 출연한 여배우 소피아 부텔라와의 베드신이 “매우 수월했다”고 언급했다.
샤를리즈 테론은 “소피아와의 신은 정말 쉬웠다. 둘 다 춤을 췄었고 그런 장면들이 안무와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에게는 기술적인 면이 있다. 우린 댄서이기 때문에 나와 같은 생각을 해서 (촬영이) 정말 쉬웠다”고 밝혔다. 샤를리즈 테론과 소피아 부텔라 두 사람 모두 전직 댄서다.
이어 “남자와 베드신을 찍을 때는 그들이 댄서가 아니기 때문에 좀 더 힘들다”고 덧붙였다.
샤를리즈 테론은 ‘아토믹 블론드’에서 베를린에서 MI6의 요원을 살해하고 전 세계 스파이 명단을 훔쳐 달아난 이중 스파이를 잡기 위해 미션을 수행하는 MI6 최고의 요원 로레인 역을 맡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소피아 부텔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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