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고(故) 조지 마이클 추모 무대를 꾸민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보도에 따르면 아담 램버트는 오는 8월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제27회 앤젤 어워즈에서 특별 공연을 연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조지 마이클이 남몰래 해온 선행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순서가 꾸며질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아담 램버트가 이 무대에서 조지 마이클의 히트 넘버를 부를 예정이다.
조지 마이클은 생전 앤젤 어워즈의 주최사이기도 한 자선단체 프로젝트 앤젤 푸드를 통해 많은 이웃을 도와왔다. 1993년부터 사망 전인 2016년까지 매년 2만 5천 달러를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왔다.
영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은 25일 오후 영국 자택에서 숨졌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담 램버트, 조지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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