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마돈나가 입양한 네 자녀와 피플지 커버스토리를 장식했다.
마돈나는 미국 피플 최신호에서 말라위 출신의 입양아들과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하며 인터뷰를 통해 교육관을 밝혔다. 마돈나는 “가정 생활은 때로는 복잡하지만 도전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가족의 가치를 전했다.
2008년 입양한 데이비드, 2009년 입양한 머시에게는 휴대전화를 못 쓰게 한다고도 밝혔다. 마돈나는 “안 된다고 하는 게 내 역할이다. 사랑을 받는 부모는 없다”고 교육 방식을 밝혔다.
대학생인 딸 루데스(20)와 영국 런던에 사는 아들 로코(17)에 대해서는 “아이들이 커서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 수 있게 되면, 어른이 되는 과정에서 진정한 지침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도전이다”고 10대 후반과 20대가 된 자녀들에 대한 교육관도 전했다.
배우 숀 펜, 영화감독 가이 리치 등과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팝스타 마돈나는 루데스 레온, 로코 리치 두 친자녀와 데이비드, 머시 제임스, 에스터, 스텔라 등 4명의 말라위 출신 입양아를 두고 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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