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어벤져스’ 루소 형제 감독이 스포일러 유출 금지를 당부했다.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앤소니 루소, 조 루소 형제 감독은 4일 오후 공식 트위터에 “곧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프레스 투어를 시작한다. 우리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하이라이트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영화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는 지난 2년간 기밀 유지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기울였다. 오직 소수만이 영화의 진짜 결말에 대해 안다”라고 전했다.
특히 “우리와 같은 수준의 보안 유지를 부탁한다. 스포일러를 하지 말아달라.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의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는 4월 12일 내한한다. 개봉은 4월 25일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및 루소 형제 감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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