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마스크’ ‘트루먼쇼’ ‘이터널 선샤인’의 할리우드 스타 짐 캐리(55)가 확 달라진 근황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짐 캐리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트위터에 부활절을 맞아 찍은 셀카 사진을 게재,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런데 그가 공개한 사진 속 인물은 우리가 알던 짐 캐리와는 사뭇 다르다. 덥수룩하고 흰 수염은 마치 산타클로스 같다. 눈가와 이마에는 깊게 주름이 졌다. 중후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 사뭇 낯설다.
팬들은 “이 사진을 5분 동안 들여다보고서야 이게 짐 캐리라는 걸 알았다” “너무 나이 들어 보여서 슬프다” “짐 캐리의 이름을 보고도 그인지 모르겠다” “로빈 윌리엄스인 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짐 캐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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