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새로운 경호팀을 고용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레이다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폭탄 테러 사건 이후 군인 출신들로 구성된 경호팀을 고용해 24시간 보호 체제에 들어갔다.
아리아나 그란데의 측근은 매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제부터 24시간 경호를 받을 것이다. 비용이 얼마가 들든 상관없다”고 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테러 피해자인 만큼 트라우마가 상당할 터. 그런 가운데서도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4일(현지시간) 맨체스터를 다시 찾아 테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자선 공연 무대에 선다. 에미레이트 올드 트레포드 크리켓 경기장에서 열리는 자선 공연에는 마일리 사이러스, 패럴 윌리엄스, 저스틴 비버, 블랙 아이드 피스 등이 함께 한다.
5월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 콘서트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 22명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을 당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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