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미국에서 긴급 디스크 수술을 받은 엑스재팬 요시키가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요시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경추 인공 디스크 치환 긴급 수술을 받았다. 요시키는 무리한 드럼 연주와 피아노 연주 등으로 인해 경추 추간공 협착 질환 진단을 받고 미국에서 해당 수술을 진행했다.
요시키는 수술 뒤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방금 목 수술이 끝났다. 성공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엑스레이 사진도 공개하며 “오늘 아이언맨이 됐다”고 유머 있는 한마디를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요시키는 예정됐던 7월 ‘엑스재팬 월드 투어 2017-WE ARE X’ 및 8월과 9월 요시키 프리미엄 디너쇼와 월드 투어 일정에 대해 건강 회복 상황에 따라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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