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일본 스타 아오이 소라가 러시아 월드컵 한국 대 독일전 결과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아오이 소라는 28일 자정께 자신의 중국 SNS 웨이보에 “전 우승 국가인 독일이 예선에서 떨어지다니, 믿을 수 없다”고 적은 뒤 눈물을 흘리고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은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아오이 소라의 글에 “멕시코 팬인 저는 한국을 응원했어요” “독일 우승에 돈을 안 걸어서 다행이다” “전회 우승팀 저주가 이번에도…” “아오이 소라도 축구팬이라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성인배우 출신 아오이 소라는 은퇴 후 중국에 진출, 가수로 데뷔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 1월 DJ NON과 결혼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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