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SMAP 출신 기무라 타쿠야가 메신저 앱 ‘LINE’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11일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에 따르면 기무라 타쿠야가 솔로 CF를 따낸 건 지난해 1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광고는 내년 초부터 방영될 예정.
기무라 타쿠야는 지난해 SMAP 해체 후 하락세를 걷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팬들로부터 팀 해체의 원흉이자 배신자로 지목되며 호감도가 급락했고, 출연한 영화도 흥행에 실패했다. 그러나 이번 CF 모델 발탁으로 여전한 영향력을 증명하게 됐다.
한편 지난해 12월 SMAP 해체 뒤 멤버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는 지난 9월 전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에서 독립, 전 SMAP 매니저인 이이지마 미치가 설립한 회사 CULEN에 새둥지를 틀고 활동 중이다.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는 쟈니스 사무소에 잔류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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