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헐크’ 솔로 무비는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마크 러팔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 이같이 밝혔다. “‘헐크’의 솔로 무비는 결코 없을 것”이라며 “유니버설이 ‘헐크’의 권리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마블과 어울리는 방법을 모를뿐더러, 그들은 돈을 버는 것도 원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설명인즉, ‘헐크’의 배급 판권은 유니버설이 가지고 있다는 것.
그러면서 “‘헐크’를 하기에는 난 나이를 너무 많이 먹었다”고 농을 치기도 했다. 그는 현재 49세다.
한편, 마크 러팔로는 2018년 5월 개봉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출연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