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천녀유혼’ 스타 왕조현(50)이 근황을 공개했다.
왕조현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왕조현은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청순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왕조현의 트레이드 마크인 길고 곧은 생머리와 짙은 눈썹, 도톰한 입술로 청초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밝은 톤의 청재킷으로 발랄한 분위기를 더했다.
또 다른 셀카에서는 한 손으로 머리를 쓸어넘기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어 보여 동안 미모에 상큼한 매력을 더했다.
영화 ‘천녀유혼’의 주인공 소천을 연기해 1990년대 아시아 남성들의 첫사랑으로 자리한 왕조현은 2002년 돌연 은퇴한 뒤 캐나다로 이민을 떠났다. 최근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왕조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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